도로 기점 종점 표시 무엇을 뜻하는 글자일까?

도로 기점 종점 표시 무슨 뜻일까?

안녕하세요, 알쓸정모 입니다.

요즘 차량을 타고 이동하거나 노란색 횡단보도를 건널 때 도로 기점 종점 페인팅이 돼 있는 걸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이런 표시가 없었다가 2023년 여름? 즈음부터 생기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데요.

근처에 버스나 기타 차량 종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일반 동네 도로에 기점 종점 이라고 적혀있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도로 기점 종점 표시 무엇을 뜻하는 글자일까?

그래서 인터넷으로 내용을 찾아보았는데요, 한 인터넷 뉴스에서 해당 내용을 다룬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해서 오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로 기점 종점 표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표시

바로 이 표시는 차량 기지의 종점 기점을 표시한 것이 아닌,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기점(시작하는 곳)과 종점(끝나는 곳)을 표시해 놓은 장치였습니다.

지난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됐습니다.

그러나 사고율이 크게 감소하지 않자 정부에서 “3중 보호 체계”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한 것인데요.

그 3중 보호 체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어린이 보호구역 기점과 종점을 표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이 시작되고 끝나는걸 좀더 확실히 감지할 수 있게 도로 위에 노란색 박스안에 기점과 종점을 표시해 두는 것입니다.

노란색 횡단보도 앞에 써놓아 운전자의 시야에 더 잘 들어오게끔 페인트 작업을 해놓은 모습입니다.

도로 기점 종점

 

2. 방호 울타리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인도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무단횡단을 비롯한 기타 교통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방호 울타리가 있으면 무단횡단 비율도 많이 줄어들 것이고, 보행자를 차량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도로 기점 종점 표시 무엇을 뜻하는 글자일까?

 

3. 기존 흰색 횡단보도 노란색으로 변경

스쿨존 내에 있는 횡단보도는 노란색으로 색상을 변경하여 운전자의 주의를 더 끌어 사고를 방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운전자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시선도 끌어 조심할 수 있게 끔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로 기점 종점 표시 무엇을 뜻하는 글자일까?

도로교통공단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운전자 10명 중 6명이 노란색으로 칠해진 횡단보도를 보고 정지선을 더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합니다.

 

국민들의 안전의식 높여야…

이러한 노력에도 스쿨존 내 음주운전 및 부주의로 인한 인명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술을 먹고 운전을 하는 것은 정말 큰 벌로 다스려야 하며 절대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술을 단 한잔이라도 드셨다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절대 운전대를 잡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또한 보행자들 중 무단 횡단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걸 볼 때 아직 우리나라는 안전 교육이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아이들이 보고 있는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더더욱 무단 횡단을 하시면 안됩니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입니다. 어른들의 안전 의식이 높아야 아이들의 안전 의식도 올라갑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어른들이 노력해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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